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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음식 | 우엉

      우엉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앤 쿡, 다쿡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뒤숭숭한 요즘, 다들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했듯이 예방만큼 좋은 약이 없다고 합니다. 항상 손 씻기의 생활화, 면역력 높이는 음식 섭취하기 등 자체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음식은 우엉으로 선정했습니다. 우엉은 우엉차가 다이어트에 좋은 차로 선정되면서 다이어트하는 분들 특히 관심을 갖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제철 우엉의 효능과 보관법 등 우엉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길쭉한 뿌리에 가득한

      우엉의 효능





      01/ 감염 예방


      우엉은 사실 오래전부터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우엉에는 감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항균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끈적끈적한 박테리아 생물막을 죽이는 데 유용하며, 인후통을 비롯하여 감기를 치료하기 위한 약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02/ 이뇨&배변 작용


      우엉에는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 이눌린으로 인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은 우엉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또한 다량의 식이섬유로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해결에 도움을 줍니다.



      03/ 해독 작용


      전통 중국 의학에서 해독제의 역할을 했던 우엉. 혈액 정화는 물론 만성 염증 개선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04/ 면역력 개선


      우엉에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데요, 프락토올리고당과 이눌린 같은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들어있습니다. 이는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데요,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최근 우울증도 장내 환경과 관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우울증 개선에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우엉은 건강한 장내 환경을 만들어 신체적, 정신적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어떤 우엉을 골라야

      좋은 우엉일까?





      새카만 뿌리와 껍질 때문에 외형만으로는 우엉을 고르기 어렵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좋은 우엉은 겉흙이 바싹 말라서 건조하지 않고, 홈이 없이 매끈한 우엉이 좋은 우엉입니다. 특히 국내산 우엉의 경우에는 흙이 손에 묻어나고, 껍질이 얇은 것 이 특징입니다. 또한 수염뿌리나 혹이 없고 곧게 뻗은 우엉이 좋고, 크기는 지름이 2cm인 우엉이 좋고, 가늘어지지 않고 일정한 굵기를 유지하는 우엉이 좋은 우엉입니다.





      우엉과 연근,

      뿌리채소의 힘


      우엉하면 함께 떠오르는 채소, 어떤 게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간장에 달큰하게 졸여진 연근이 떠오르실 텐데요, 이 둘의 공통점은 바로 뿌리채소라는 것입니다. 뿌리채소는 땅속에 묻혀서 자라며, 근채류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러한 뿌리채소는 땅속에 에너지를 가득 담은 겨울이 특히 좋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우엉 이외에도 뿌리채소에는 면역력 향상과 체력 증진 등 항산화 에너지를 담고 있기에 환절기나 활동성이 떨어지는 겨울에 먹으면 특히 좋습니다.





      반찬 대신 색다르게!

      우엉 레시피


      연근을 비롯해서 뿌리채소는 대부분 간을 입혀서 반찬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살짝 데치면 아삭한 맛은 살릴 수 있어서 무침이나 샐러드로 요리하기 좋습니다. 이 외에도 냄비밥을 할 때에 버섯과 함께 넣어 우엉 버섯밥을 만들 수도 있고, 약한 불에 여러 번 덖어서 우엉차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엉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우엉을 사용한 다이어트 레시피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제철음식 | 양배추

      다이어트 필수 식재료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앤 쿡, 다쿡입니다.

      3월, 봄이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전히 정신이 없는 요즘이지만, 그 틈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땅 위에도 초록빛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3월이 지나면, 땅의 생명을 담은 초록초록한 제철음식을 소개해드릴 생각에 벌써 설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바로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는 사실 단호박처럼 사시사철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야채 중 하나지만, 지금 먹는 양배추는 속잎이 단단하게 차있고, 단맛도 좋은데요, 오늘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즐기는 양배추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배추는 이름이 

      왜 양배추일까?




      양배추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요? 얼핏보면 겹겹이 쌓여있는게 배추와도 비슷한데, 양- 이라는 글자가 붙은 어원을 찾아보니, 양배추의 경우 서양 배추라는 뜻에서 유래되어 양배추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지중해와 소아시아가 원산지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종의 경우에는 대부분 외국에서 육성된 품종을 수입하여 재배합니다.



      위장병에 특히 좋은

      양배추의 효능





      01/ 궤양 완화


      양배추에는 비타민U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 비타민U의 경우에는 궤양 치료에 유효한 성분으로, 항궤양 성분으로 손에 꼽힙니다. 비타민 U는 위 점막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생성을 촉진해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합니다. 위궤양을 비롯하여 위염, 위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02/ 항암효과


      항암 성분인 '인돌 카비놀3'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염증 반응으로부터 장기를 보호해 장염이나 대장암 발생을 낮춥니다. 이러한 항암물질을 통해 양배추 섭취가 많을 수록 유방암, 신장암, 폐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연구가 발표되어 항암 식품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03/ 변비 예방


      풍부한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돕고,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클린한 장내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04/ 다이어트


      100g당 20kcal의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좋아서 다이어터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찜으로 즐기거나 얇게 썰어서 샐러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방울 양배추부터 양상추까지

      양배추의 친구들




      - 방울 양배추 : 양배추를 축소해놓은 듯한 방울 양배추는 작은 크기로 마치 유전자 조작을 한 '미니 채소'가 아니냐는 오해도 받지만, 영양만큼은 양배추 못지 않게 듬뿍 들어있습니다. 특히 심지와 겉껍질까지 전부 섭취할 수 있어서 영양을 통채로 섭취할 수 있고, 항산화물질인 설포라판도 2배 가량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도 일반 양배추보다 1.5배 많이 들어있습니다.


      - 적색 양배추 : 적채라고 불리는 적색 양배추의 경우는 양배추보다 과당, 포도당,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C 등 영양 성분이 더 많습니다.


      - 양상추 : 양상추는 양배추와 비교했을 때, 식감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양배추의 단단한 식감과는 달리 얇고 훨씬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양배추가 배추, 십자화 채소인데 반해, 양상추는 통상추로 국화과의 식물입니다.



      좋은 양배추 고르는법




      양배추의 경우에는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겉잎이 살짝 연두빛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초록색 잎은 자칫 질길 수 있으니, 겉껍질이 적당히 연두빛과 부드러운 잎을 골라주세요. 무게는 묵직하고 양손으로 눌렀을 때, 빈 곳 없이 단단한 게 좋습니다. 잎이 시들거나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피해야하고, 반으로 나뉘어진 양배추를 구매할 경우에는 꽃대가 올라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양배추 활용 

      RECIPE





      양배추는 아삭한 식감때문에 샐러드로도 자주 먹지만, 위장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살짝 쪄서 먹거나 볶아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쿡에서는 한그릇 음식으로도 손색 없는 양배추 덮밥과 사우어크라우트를 만들어보았는데요, 다음 다쿡 레시피에서는 제철음식 양배추를 사용한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제철음식 레시피로 찾아오겠습니다.


    • 제철음식 | 깻잎

      코리아 민트, 깻잎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앤 쿡, 다쿡 입니다.


      4월 제철 음식은 깻잎입니다. 깻잎은 사시사철 만나볼 수 있는 재료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최근 깻잎에도 다이어트 성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슬슬 집콕으로 인해 불어난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움직이는 다이어터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살짝 이르지만 깻잎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깻잎은 주로 쌈 채소로만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나물이나 볶음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깻잎 활용 레시피를 소개 드리기 전, 깻잎에는 과연 어떤 영양 성분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향긋함에 담긴

      깻잎의 영양성분





      01/ 다이어트


      깻잎에 포함되어 잇는 페릴 케톤은 식욕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방향성 정유 성분으로 특유의 향긋한 향을 내는 역할을 하고, 이 성분은 비만 세균 및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02/ 빈혈 예방


      시금치보다 2배 높은 철분 함량으로 깻잎 30g을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을 섭취할 수 있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가임기 여성들에게 추천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03/ 염증 완화


      식물성 색소 플라보노이드의 종류인 루테올린 성분으로 체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항 알레르기 효과가 있어 기침이나 콧물, 재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04/ 항암효과


      깻잎의 피톨 성분은 항암물질로 암세포 제거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암세포를 없애는 자연살해세포의 활동성을 높이고, 병원성 대장균이나 병원성균을 제거하여 면역 기능 강화,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깻잎에 대한

      Q&A



      01/ 깻잎은 어떤 식물일까?


      깻잎은 말 그대로 '깨'의 잎입니다. 그렇담 과연 들깨와 참깨, 둘 중 어떤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들깨입니다. 참깨의 경우에는 잎 모양이 길쭉하게 생겼고, 깨가 여물기 전까지는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식용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들깨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들깨가 여무는 것과는 별개로 잎을 따도 상관이 없고, 심지어 6월에 새순이 올라오면 따로 손질하여 나물로 요리하기도 하니까요.



      02/ 정말 한국에서만 먹을까?


      100% 확실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먹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나라인 일본에서는 깻잎과 비슷한 시소가 있는데, 향이 강해 디저트에 사용하거나 플레이팅에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거의 섭취 하지 않고, 한국과 일본 수출 목적으로 재배를 합니다. 터키의 남동부 지방 향토 음식 중에서 깻잎과 유사한 향채를 넣어 쇠고기 수프를 끓이기도 하는데, 깻잎과 유사할 뿐 깻잎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즉, 깻잎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죠.



      03/ 궁합이 좋은 음식은?


      깻잎의 정유 성분이 비린내를 제거하고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선회나 고기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당근과 함께 조리할 경우  아스코비나아제라는 비타민C 분해 효소가 들어있어 함께 조리할 경우 비타민C가 모두 파괴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깻잎 솜털까지

      깨끗하게 씻는 방법




      깻잎 손질의 핵심은 바로 꼼꼼함입니다. 깻잎의 잔털에는 특히 이물질이 많이 붙어있는데요,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씻기보단 물에 담가 두었다가 2~3회 중복 세척하고, 마지막에만 흐르는 물에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깻잎의 경우 5분 이상 물에 담가 둘 경우 비타민 C 파괴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쌈 채소 그 이상의

      깻잎 RECIPE





      단순히 깻잎을 쌈 채소로만 즐겼다면 이제는 맛있는 레시피로 즐겨보세요. 올리브오일과 함께 더해 깻잎 페스토를 만들거나, 깻잎전 등 요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제철 음식 깻잎을 사용한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생활 속 다이어트 푸드 : 깻잎

      코리아 민트, 깻잎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앤 쿡, 다쿡입니다.


      4월 제철 음식은 깻잎입니다. 깻잎은 사시사철 만나볼 수 있는 재료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최근 깻잎에도 다이어트 성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슬슬 집콕으로 인해 불어난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움직이는 다이어터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살짝 이르지만 깻잎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깻잎은 주로 쌈 채소로만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나물이나 볶음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깻잎 활용 레시피를 소개 드리기 전, 깻잎에는 과연 어떤 영양 성분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향긋함에 담긴

      깻잎의 영양성분




      01/ 다이어트


      깻잎에 포함되어 잇는 페릴 케톤은 식욕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방향성 정유 성분으로 특유의 향긋한 향을 내는 역할을 하고, 이 성분은 비만 세균 및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02/ 빈혈 예방


      시금치보다 2배 높은 철분 함량으로 깻잎 30g을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을 섭취할 수 있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가임기 여성들에게 추천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03/ 염증 완화


      식물성 색소 플라보노이드의 종류인 루테올린 성분으로 체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항 알레르기 효과가 있어 기침이나 콧물, 재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04/ 항암효과


      깻잎의 피톨 성분은 항암물질로 암세포 제거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암세포를 없애는 자연살해세포의 활동성을 높이고, 병원성 대장균이나 병원성균을 제거하여 면역 기능 강화,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깻잎에 대한

      Q&A



      01/ 깻잎은 어떤 식물일까?


      깻잎은 말 그대로 '깨'의 잎입니다. 그렇담 과연 들깨와 참깨, 둘 중 어떤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들깨입니다. 참깨의 경우에는 잎 모양이 길쭉하게 생겼고, 깨가 여물기 전까지는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식용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들깨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들깨가 여무는 것과는 별개로 잎을 따도 상관이 없고, 심지어 6월에 새순이 올라오면 따로 손질하여 나물로 요리하기도 하니까요.



      02/ 정말 한국에서만 먹을까?


      100% 확실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먹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나라인 일본에서는 깻잎과 비슷한 시소가 있는데, 향이 강해 디저트에 사용하거나 플레이팅에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거의 섭취 하지 않고, 한국과 일본 수출 목적으로 재배를 합니다. 터키의 남동부 지방 향토 음식 중에서 깻잎과 유사한 향채를 넣어 쇠고기 수프를 끓이기도 하는데, 깻잎과 유사할 뿐 깻잎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즉, 깻잎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죠.



      03/ 궁합이 좋은 음식은?


      깻잎의 정유 성분이 비린내를 제거하고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선회나 고기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당근과 함께 조리할 경우  아스코비나아제라는 비타민C 분해 효소가 들어있어 함께 조리할 경우 비타민C가 모두 파괴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깻잎 솜털까지

      깨끗하게 씻는 방법




      깻잎 손질의 핵심은 바로 꼼꼼함입니다. 깻잎의 잔털에는 특히 이물질이 많이 붙어있는데요,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씻기보단 물에 담가 두었다가 2~3회 중복 세척하고, 마지막에만 흐르는 물에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깻잎의 경우 5분 이상 물에 담가 둘 경우 비타민 C 파괴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쌈 채소 그 이상의

      깻잎 RECIPE





      단순히 깻잎을 쌈 채소로만 즐겼다면 이제는 맛있는 레시피로 즐겨보세요. 올리브오일과 함께 더해 깻잎 페스토를 만들거나, 깻잎전 등 요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제철 음식 깻잎을 사용한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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